6월 18일 오후..
풍남초등학교 앞마당에 흐드러지게 꽃양귀비가 피었다.
철은 잊었는지
아직도 한참은 몽우리가 맺어져 있고
반은
계절이 급햇는지 채 덜 크고 꽃을 맺고 지고 있었다
쏟아지는 한 낮의 여름날
그래도 빛을 잃지 않고서 우아한 멋을 내 품는다.
'일상 > 꽃과 식물..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수`!! (0) | 2010.06.18 |
---|---|
6월에 피어난 화단에서 (0) | 2010.06.18 |
오디 오디.. (0) | 2010.06.11 |
괭이밥과 함께 (0) | 2010.06.09 |
좀 씀바귀... (0)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