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후
카메라 하나 들고
조용히 연수원 주변을 돌아보았다..
늦가을의 조용한 아침은
아늑한 안개
색채고운 낙엽위에 맺혀진 이슬
쓸쓸한 뒤켠의 자동차 몇 대의 풍경
마침 파랗게 열리는 하늘색..
이 모두 다
고즈넉한 연수원의 뜨락에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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