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둘째주 토요일
내가 속한 단체에서
문화 유적지 정화 봉사활동 중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전주 지방
꽤 유명한 사적지 문화재들..
옥처럼 항상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쳐 흩어지는 광경이
마치 벽옥한류(碧玉寒流)같다하여 누각을 지어 이름 붙인 '한벽당'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종합 체험장이자 열린 문화공간인 '전통문화센터'
전통의 학교 '전주 향교'
새로 개관한
자연과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생태 박물관'까지..
오밀 조밀 한곳에 모여있어 한꺼번에 돌아보기도 좋은 곳이다.
전통과 자연을 느끼며 오전 9시 부터
쏟아지는 햇볕을 뚫고
뻘뻘 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고 치우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나 둘 발견한 주변 풍경들에게 눈이 쏠려진다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 한 멋진 경치들에게 잠시 마음을 주고만다.
이 풍경들도 문화재로 취급하면 안될까??
그래~!!
따지고 둘러보면 모든것이 보물이고 문화재겠지??
이곳은 향교 돌담길 오른쪽 방향으로
역시 담에는 담쟁이가 최고야~!!! 너무 멋있지 않아??
같은 담장 왼쪽끝에서 본 풍경
기와 사이에 낀 것이 설마 시멘트?? 묘한 부조화군~!!
향교 주변 마을 어느집 옥상
특이해~! 주인도 특이하나???
전통문화센터 옆 어느 집 지붕
저 꽃이름은 무엇이지?? 멋지다아`!
한벽당 아래 다리 아랫길
여름날에는 최고의 피서지.. 완전 냉굴처럼 시원`!
한벽당 앞 다리
저위로 차량이 무지 많이 다니는데.. 그래도 끄떡없어~!!
한벽당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벽옥한류(碧玉寒流)
지금은 너무 조용~! 부딧치며 부서지는 소리 전혀없어~!!!
전통문화센터 옆 한옥 지붕
가만보니 지붕 색깔이 각각이네..
한벽당 가는 옛길
몇 십년전에는 이곳이 철길이었다는데.. 완전히 추억의 명물이되었네..
전주 천 물 걸르기
천 정화차원일까?? 수류 조정도 아닐테고..
무어라 설명안내문이 있었는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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