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날 무지개.. 8월 마지막날.. 2010년 여름이 간다. 올해 8월엔 유난히 주야 장천 비가 왔나보다 어영부영 8월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여름을 보내고 말았다. 그러나 8월의 마지막 선물인지 오후내내 소나기가 퍼뭇더니 오후 여섯시가 되더니 엊그제처럼 그 하늘 그 장소에 또다시 무지개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사라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