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변산해수욕장.. 휴가철.. 친구들과 떠난 단일 여행.. 한달에 한번씩 무조건 어디든 떠나고 보는 여인네들이지만 피크철.. 그것도 바다라.. 잔뜩 흐린 날씨에 비까지 내린다는 예보도 무시하고 격포 대명콘도를 예약한 친구가 있어 뭣하면 콘도로 피신을 할 생각으로 무조건 떠났다.. 흐린 날씨 덕에 과감히 바다에 뛰어.. 일상/여행과 사방치기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