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처럼 펼쳐진 어느 여름날... 휴가다~!! 오전내내 집에서 뒹굴거리며 가족들과 휴가날이 맞지 않아서 혼자서 지내는 휴가는 무료했다. 배란다 밖을 처다보니 하늘은 너무도 청명했다. 하늘의 조각처럼 꾸미고 있는 저 구름떼가 부러웠다. 심심하여 앞 뒤 배란다를 왔다갔다하며 사진만 찍어댓다 그리고 두시간쯤 낮잠이라는 것도 .. 일상/여행과 사방치기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