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머금은 개암사
벚꽃길 구경갔다가 들렀는데
채 피지 않은 벚꽃 그 안의 개암사는고즈넉하니
아침일찍 찾아든 여행객을 맞이해 주었다.
금방 터질듯한 벚꽃 대신
미리 터진 목련과 수선화들이 맞이 해 주었던
봄날의 아침 개암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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