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낙안읍성에서의 봄봄

파도의 뜨락 2019. 3. 13. 12:12


남녘의 봄은

벌써 와 있었네

순천 낙안읍성에서 골목골목을 누비며

맘껏 봄을 보았네..

민속마을이라서

어릴적 할머니 동네도 생각나고

그리운 풍경같은 그 무언가가

내내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해 준 곳이네..

몇 번의 방문이었는데도

올때마다 생각나는 고향이라는 단어..

맘껏 향수를 느꼈다네..

얼릴적의 추억과 공존이 머문곳

낙안읍성의 봄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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