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찾아간 것이 신의 한 수 였을까
가을과 너무 어우러진 왕과 왕비들의 옛정원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첫 입장시간인 10시에 들어가
다른사람 없는 풍경을 담고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가
재빠르게 컷질을 열심히 했다.
부지런히 찍고 나니
서서히 밀려드는 인파들...
한시간 마다 100여명이 들어간다는데
용캐 사람들 피하며 사진을 담아온 것 같아 뿌듯함도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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