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부산했던 18년 2월

파도의 뜨락 2018. 2. 28. 09:26

 

내게

다소 부산스러웠던 2월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몹시도 추운날들이 지나갔고

형제들이 모인 설날도 있었고

여기저기 여행도 다녔고

코딩자격시험도 치뤘고..

근무지 개학도 하였고... 등등..


방학이라 운동도 하며

뇌 업그레이도 해야하는데

할 일 없이 부산한 2월이 지나갔다.

지긋지긋한 겨울을 보내며

즐거워해야하는지...가는 세월을 안타까워해야하는지

구분이 되지 않은거 보니

나이가 세월이 흘러가나보다.

이렇게 2월 무상을 한탄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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