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분위기가 괜스레 좋은 오후다.
오늘 교육은
블로그 타이틀에 넣을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었다.
어르신분들 신나게 집중하신다.
사진 여려장이
반짝 반짝 빠르게 움직인다.
배경없이 넣은 것이 더 보기가 좋다.
교육받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어려진다.
나도 며칠은 간판처럼 달아봐야겠다.
어제 갑자기 추워서 움추리고 다녔던 탓에
추위가 싫고 기분도 다운이 되었었는데
강의실 히터가 빵빵하게 돌아가고
아니면 옷도 많이 껴 입은 탓인지 따스해서 좋다.
어쨋든 금요일
불금이라는데 오후 약속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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