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는 사람들의 오감속에
카메라 둘 곳 마땅치 않더라..
조용한 한옥이 아니
전국구의 한옥마을이 되어
한복입고 같이 거닐 고 싶은 곳이 되었다..
언제부터인지.
전통의 한옥마을은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관광지가 되어
엄청 부산스럽다.
오랜만에 들렀다가
낯선 분위기에 어리둥절 하며
수 많은 인파를 비집고 다니다보니 지친다.
문득
위를 쳐다보니
이 곳에도 가을향기가 스며들어 있었다.
한옥과 썩 어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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