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며칠이 지났다.
새해를 여행으로 시작하고
집에 귀가하고 보니
어제서야 2016년 시작같은 마음이 들었다.
어제 딸애가 제게 '올해 계획어떻게 되십니까?' 하고냐고 묻어왔으나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서 '여행.. 돈 잘벌기.. 너희들 잘되기.. 건강하기 살기' 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딸애가 그게 소원이지 무슨 계획이냐고 웃는다.,..
내 계획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올해 계획을 뭐로 할까??
' 공부를 더 할까??"
내 나이가 벌써 계획없는 삶이 되어가나??
그래 그럴나이가 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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