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를 '소만'이라했다.
소만이 되면 보리가 익어가며
산에서는 부엉이가 울어 댄다.
이때 쯤이면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내남없이 양식이 떨어져 가난하고 힘겹게 연명하던 시기다.
윗 글은 백과사전 글이고
오늘보니
들녘에는 벼를 모내기가 한창이다.
지구 온난화로 모내기 시기가 빨라진 것이다
그러면 소만도 날짜가 좀 앞당겨지고
모내기가 아니고 나무심는 날이 되는 것은 아닐까.
계절의 변화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열대 기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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