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쏟아지는 눈발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고
차갑게 떨어진 기온에 힘을 잃었지만
한 잔의 커피가 참으로 맛이 있는 아침입니다.
여기저기
눈 치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눈이 제법 많이 내린 어제밤의 흔적이지만
겨울의 눈이 만들어 낸 일상으로
참 정겨운 풍경입니다.
호로록~~!
일터에 앉아서 뜨거운 차 한잔을 탔습니다.
뜨겁게 마시는 커피한잔이
차가웠던 몸을 데워줍니다.
참 따스학 행복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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