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구름이 멋진 하늘아래

파도의 뜨락 2012. 11. 28. 08:55

 

 

 

 

삼일째 감기로 고생중이지

콧물을 찍찍거리며

부시럭 부시럭 집안정리를 하고있네

반은 정신이 없이 우연히 밖을보니

신비로운 새 날처럼..

창 밖의 구름이 참 멋지네..

새벽엔

아파트 앞동
어느집 창문에서 빛만 보여서

잠시 감상에 젖었었는데

아침나절의 하늘 역시도

참 다이나믹하게 보이네..
아직은 감기와 씨름중이지만

잠을 잘 자고 일어났으니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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