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깊은 산속 옹달샘 옆에..
얼레지 숨었었네
몇 시간을
이 친구들과 봄놀이를 즐겼다,
봄이
따사로운 햇빛이
이렇게
얼레지를 춤추게 하였나..
나를 춤추게 하였나...
요즈음 친구따라
야생화 밭을 누비고 다닙니다.
그 덕에
온 몸이 멍 투성이여염,
돌산에서 야생화를 보면
험산 산 중턱이나
얕은 동산이나 돌멩이 밭이나
가리지 않고
정신없이 엎드리고 드러눞고 뒹군 결과지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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