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이 깃든날,,,
돌솔암 가는 길에
한가로이 오솔길을 사뿐히 걸었습니다.
활짝 웃음으로
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나의 몸이
드디어 활짝 기지개를 켰습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축복이
나의 도솔암 가는 길에 동행을 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봄이 소리없이 가까이 와 있었기에
한껏 그 기운이 이렇게 널리 퍼지는 모양입니다,
도솔암 가는 계곡길에서
나는 어느새 봄의 노래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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