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과 소매물도 다녀서 거친곳이 진주였습니다.
저녁시간에 한시간쯤 머물다 왔는데
준비없이 들어간 곳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치여서
카메라 들고 이것 저것 눌러대기도 힘들었던 곳입니다
차를 타려고 나왔는데
바로 머리 위에서 불꽃이 터지더군요.
어떨결에 카메라로 불꽃을 향해 셔텨질~~~
유등도 처음이요
불꽃도 처음 담아보았습니다.
삼각대는 없고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본 불꽃에도 당황스러웠지만
참으로 열심히 셔텨질만 했습니다.
삼각대 달고
셔터속도도 좀 더 느리게 담았으면 어땟을지..
그 곳에서는 그렇게나 멋지던 불꽃,,,
사진으로 보니
제가 불꽃 담을 지도 모르기도 하지만
너무 가까운 곳에서 담아서 그러는지
연기만 보이고
정작 불꽃이 튀지 않습니다.
'일상 > 풍경과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지난 바닷가에서 (0) | 2011.10.21 |
---|---|
진주 남강 유등축제 인형들.. (0) | 2011.10.11 |
소매물도 해안 풍경 (0) | 2011.10.11 |
소매물도 가는 선상에서 (0) | 2011.10.11 |
가을날의 여울 목,, (0) | 201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