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고래잡으러

파도의 뜨락 2009. 2. 24. 04:16

 

2월 21일

격포 채석강 대명콘도옆 해안가

고래를 잡아볼까하고

드라이브를 떠났다..

동해가 아닌 서해안으로..

역시나 오랜만의 방문임에도

여전히 그 바다는 나를 반긴다..

길 옆에 차를 정차하고

깊이를 알수 없는 바다속을 들여다보고

손으로 바닷물을 만지며 생각한다.

빠져볼까??

마침 쏟아지는 햇살마져 눈이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