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친구들이야기

[스크랩] 왕고들빼기의 효능

파도의 뜨락 2008. 4.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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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나 작업중에 등산 하시다가 벌에 쏘였을 경우 응급 처치는 곧바로 당처의 벌침부터 제거 하시고......

흥분 하지 마세요. 작은 벌(꿀벌.쌍살벌.땡비벌.등)에 쏘였을때에는 독성이 약해 별로 문제 될것은 없지만

대추벌이나 왕벌 말벌에 쏘이면 독성이 아주 강하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벌쏘임 한방에 위급한 쑈크가 올수도 있고

 말벌쏘임 10여방에도 아무렇치도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쑈크가 올경우 15분 이내가 제일 위험합니다...(혈액형이 진성O형 인 사람이 벌독에 약하니 참고하세요)...

 

지금은 작고하신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 사시던

 뱀침의명인 송철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지방에 따라 쐐뚱잎(왕꼬들빼기)이라며 쌈싸먹는 풀이 봉독 해독에는 제일 빨르게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까지 100여명 이상 해독 해드렸습니다.....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

 어느 여름날 무더운 더위를 피해 동네 모정에서 송철현 선생님이 쉬면서

 왕거미가 집을 짓고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

 마침 그때 큰 말벌이 거미줄에 걸리게 되었고, 그래서 말벌을 잡기위한

 왕거미가 거미줄을 풀어 말벌을 감싸는 작업을 하던중에 그말벌에게 쏘임을 당하여

 왕거미가 땅으로 뚝 떨어져 잠시 기절해 움직이지 못하다가....

 깨어나자 마자 곧바로 옆에 있던 왕꼬들빼기(쐐뚱잎:농촌에서..) 풀에 올라가

 끝부분의 줄기를 자르고, 그곳에서 흐르는 즙액을 왕거미 자신의 몸에 한참을 바르는 것을 

 신기한 마음으로 관심있게 지켜 보셨는데....

 

다음날 다시 거미가 집을 짓는것을  목격하고 왕꼬들빼기 즙액이 벌쏘임의

 해독제로 생각하여 벌을 잡아 자신의 팔에 쏘였다가, 왕꼬들빼기 즙액을 발라

 벌독이 해독됨을 경험하신후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산행하다가 벌쏘임을 많이 당했지만 그 때마다 유용하게 벌독을 해독 하였고

 친 인척 및 여러 사람들에게 100여명 이상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제 이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도움을 주세요...

 참고로 저는 씨앗을 받아서 제가 필요한곳에 많이 뿌려 키워서 김치도 담아

 먹구여,상추처럼 쌈도 싸먹구 다려 먹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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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가장 흔한 풀이지만 효능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벌교에는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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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아름다움 처럼 수수함으로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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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고향 충북에서는 토끼가 좋아한다해서 토끼풀 또는 �똥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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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쌈도 싸먹거나 녹즙을 내 먹으면 피로가 싹

물러가는 느낌 위장이 좋아지는것은 확실하다

내 경험상~~

암튼 울 주변에서 흔한것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잘 활용하면

비싼 약을 쓰지않더라도 건강을 지킬수 있다

안 보이면 벌교로 뜯으러 오삼

바닷가에 널렸응께 ㅎㅎ

출처 : HOLY BIBLE WALKING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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