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다른 사람보다
심하게 퇴화 현상을 발휘한 나의 뇌..
그 덕에 잊어버리기 명수가 되어버려서
습관이 되어버리기도 했지만..
플러스 나이까지 가세하여
그 농도가 진하게 진행되네...
그러면서 섣부른 결론을 내렸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물 흐르듯이 습관처럼 몸에 익히자..
실수와 현실을 오락가락하면서도
그래도 장하고 장하게 지금까지 잘 버티고 살고 있지만
가족 대소사는 물론
무슨기념일이나 행사같은 것도
누군가 챙겨주지 않으면 다 잊어버리네.. ㅡㅡ;;
그 습관 무섭더군..
쉬는 날은 다 일요일같단 말이지..
그래서 오늘아침에
월요일 아침처럼 부산히 움직였다가...
잠시 현실로 돌아왔다네..
아래 사진은 동진강...
노래는 무엇 들려줄까??
추가열 '너를 위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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