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 주말농장에 온통 치커리꽃이 한창이다. 적 치커리와 그냥 치커리 꽃으로,, 해마다 요 때 잊지않고 펴 주는 센스쟁이 적치커리.. 연보랏빛 그 색으로의 초대 주말농장 한켠이 온통 보랏빛,, 꽃이 아래녀석들은 그냥 치커리... 몇송이는 잊지 않고 펴 준다. 조금 진하고 꽃이 뭉툭하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23
쥐 오줌풀 이름이 특이한 이녀셕~!! 봄이면 한번쯤 만나고 싶은 녀석.. 올해도 나를 기쁘게 반긴다. 아니 내가 이녀석을 기쁘게 맞이한다. 지난 5월에 지리산 중턱에서 만났다.. 반갑다 쥐 오줌풀아~~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15
이끼 꽃... 지난 5월에 지리산에서 내려오다 발견한 이끼꽃 한낮 뜨거운 태양 빛 아래 그 영롱함을 잃었지만 여전히 신비감이 대롱대롱,, 앵글에 포착이 힘들었는데 담고 보니 역시 짱~!!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15
으아리 꽃 김제 진봉 새만금 바람길에서 발견한 몇 송이의 작은 으아리 꽃 한참 흐드러지고 난 뒤의 모습들인데.. 그 아름다운 자태가 빛을 잃지 않았나.. 뜨거운 태양아래 아주 근사한 폼으로 우아하게 피어있었다.. 작은 으아리가..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8
금계국의 천국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 친구가 노랑의 장관을 발견하고는 감탄의 탄성소리가 들린다. 친구들과 여행하고 돌아 오는 길에 그 곳을 들렀다.. 금계국이 이렇게 노랑의 천국으로 꾸며놓고 장관을 이루고있었다. 공원묘지에.. 6월 2일 효자공원묘지에서..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8
버찌,,벚찌..벚꽃열매 6월 첫째 주가 되고보니 벚찌열매가 익었다, 알록 달록 몇개 따서 입에 넣어본다. 쓰고 새콤하고.. 이쁘다.. 벚꽃 열매가 맞는데 이름을 버찌라 부른다.. 맞나??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쥐똥나무 이름이 쉽게 생각이 나지 않았다 쪽 동백도 닮은 것같고 고추나무도 닮은 듯 하였으나 쥐똥나무다.. 6월의 햇살아래 커다랗게 펴 있었는데 쥐똥나무 옆에 큰 나무가 열매를 쪽동백일까?? 그 푸르름이 이뻐서..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조뱅이?? 엉겅퀴 꽃 모양을 하고 자세히 보면 색과 모양이 확연히 다른 짝퉁 엉컹퀴 조뱅이 이다. 아래는 엉겅퀴.. 두어시간쯤 지난 후에 만났다. 엉컹퀴 군락을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오디... 바람길을 걷다가 야생 오디나무를 만났다. 수령이 꽤 오래 되었을 법한 큰 뽕나무들과 이제 새로 생성된듯한 뽕나무들도,, 주렁주렁 손에 닿을 수 없는 높이의 큰 녀석들과 눈으로 구경할 수 밖에 없는 언덕이나 잡초사이에 열린 녀석들.. 아깝다.. 다 떨어져 버릴터인데..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멍석딸기 꽃 들녘에 산딸기가 보인다.. 산딸기? 들녘에 있으니 산딸기가 아니련만 그렇게 이름이 불려진다, 들에 흔하게 있는 딸기 종류가 많은데 참 햇살리는 녀석.. 한 낮,, 뜨거운 태양아래 열매 없는 멍썩딸기를 만났다,, 분홍의 이쁜 꽃과 함께..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갯 메꽃.. 나팔꽃과 모양새가 같은 메꽃 분홍색 그 이름이 메꽃이다. 이녀석 꽃은 분명 메꽃이다. 그러나 잎이 동그랗고 두껍다. 꽃은 메꽃인데.. 바닷가에서만 피는 갯메꽃,, 반갑다.. 요상한 길을 걸은 덕에 몇 분 후 이렇게 진짜 메꽃도 보았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백화등 백화등 왠지 꽃 이름이 긴 역사로멘스 소설 제목처럼 근접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진다. 숲 속 길가에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바람개비 모양이여서 신기하고 그 청조한 색이 눈에 확 뜨였다. 마치 시크릿 가든에 들어선 느낌을 맛보았다. 실컷 눈호강을 하고서 너무 예쁜나머지 한송이 꺽.. 일상/꽃과 식물..all 2012.06.07
찔레꽃,,, 향기는 멀어져가고, 장미향에게 치이고 온갖 꽃들에게 뭍히고 스쳐간 벌들에게 쏘이고 푸르른 초록에 기죽은 나를 나를 찔레라 불러다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31
크로버 꽃 요 때만 되면 눈에 확 뜨이는 꽃의 군락~! 그 잎 만큼이나 아름다운 꽃,, 향긋한 향~! 역시 푸르름이 무르익는 시절.. 그 시절에 소리없이 다가와 있는 크로버꽃,, 시계꽃 토끼풀이라 불리던.. 지금은 크로버 꽃이 만발한 시절.. 시계를 만들고 반지도 만들었던, 그 시절 그 때를 잊지 못하는..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26
자운영,, 뜨거운 햇살아래 화사하게 피어있는 자운영 군락~! 어렸을적 울 할아버지 논에 거름용으로 재배했었던 자운영 할머니가 낮으로 베어와서 나물을 해 주던 그 자운영,,, 호수 나대지 한쪽에 빨간색이 몇 백평 무더기로 보여서 다가가 보았더니 이렇게 가꾸지 않은 자생 자운영 꽃이 한창이..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26
후박나무 꽃.. 싱그러운 5월에 실상사에서 보았습니다, 나무는 모과나무하고 비슷한데 꽃이 영 달랐습니다. 연꽃 만큼이나 커다랗고 예쁜 꽃 후박나무 꽃입니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25
작약을 보았습니다, 올해에는 못 보고 지난 줄 알았습니다. 실상사 여행중에 마음의 정화를 얻고 있는데 살포시 이렇게 옆에서 보여주네요,,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22
철쭉과 벌 이야기.. 철쭉은 다 져가는데 그 틈에서 한 모금의 꿀을 찾아다니는 아직도 팔팔한 벌~! 그들의 처절한 삶의 현장,~~ 이라고 쓰고 싶지만 이렇게 눈을 들어 너희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반갑다 철쭉아 꿀벌아~~! 5월 21일 바래봉 능선에서,,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21
5월의 제비꽃,, 한적한 길가에서 누구를 유혹하니.. 5월엔 장미가 빛이나는 계절 그 틈바구니에서도 예쁜 모습 감추지 않은 너의 당당함,,,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18
오동나무 꽃 내가 좋아하는 삐비.. 요녀석이 꿈에도 나타나는 날은 그 날은 내겐 행운의 날.., 작년에는 주말농장에서도 있었는데 남편이 제거해 버려서 아쉬웠다. 올해 친구들과 고창다녀오는 길에 요녀석 있을 만한 곳을 찾아갔다 찾아간 곳도 제거를 해 버렸는지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아래처럼 ..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15
아카시아 바쁜 틈새를 비집고 날아든 아카시아향기.. 아카시아 계절이다~!! 그 향기를 따라 쫒다 보니 흐드러지게 핀 아카시아를 보았다. 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 온 천하에 향기를 뿌리지...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15
뽀리뱅이와 애기 똥풀 길 가에 아주 흔하게 피어있어 요즈음 요녀석들덕에 주말마다 즐겁다. 색이 샛노란 길가의 들풀,,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11
은방울 꽃 산에 그렇게 다녔어도 눈에 한번 안뜨이더니 드디어 올해 산에서 만났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은방울 꽃 두 송이의 꽃 맺음만 보았지만 참 이쁘다.. 역시 은방울 꽃이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11
아름다운 병꽃나무 꽃들.. 5월 1일 산 곳 곳 에 병꽃들이 활짝 폈다. 색도 알록달록 감동의 색으로.. 비를 맞으니 촉촉하게 젖어 새롭게 다가온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02
철쭉 꽃 당신.. 아주 흔하고 아주 화사하다.. 그래서 외면했던 강한 색감~! 비오는 날 문득 핑크의 색에 반감이 사라지고.. 나는 그 색을 쫓아본다.. 일상/꽃과 식물..all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