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옥정호 로의 드라이브 길

파도의 뜨락 2023. 12. 10. 20:57

남편이랑 맘먹고 옥정호로 드라이브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겨울 답지 않은 따스하고 상쾌함

집에서 부터 빠른길 30분

빙 돌아서  방향 틀어

옛길 오래된길 옆길 따라 달리면 2시간

2시간 동안 눈이 호강하 달렸다

남편이 운전하니 온전히 둘러둘러 밖을 구경하니

더더욱 신났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입구에서부터 막혀서 들어가는 것을 포기

겨울인데도 관광객 엄청 밀린다.

국사봉 입구 조금 올라서 붕어섬 내려다 보고

옛 붕어섬과 현 붕어섬 평가좀 하고 내려와

동네에 도착하고

갈비탕으로 점심 맛나게 사먹고 귀가

신나는 휴일이라 하겠다,,,

 

 

임실 신덕 고개을 넘어 가면

저 멋진 바위산...

설악산 울산바위보다??..  너무 갔나?? ㅎㅎ

뭍은 멋지구리....

 

 

드라이브 길

 

 

풍경이 바뀐 붕어섬..

내부를 싹 갈아엎어서 공원화 되었다..

그나저나 반영 멋지구리...

출렁다리 반영까지 덤으로 구경을

 

 돌아오는 길...

하늘이 좋아서

콧노래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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