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수목원에 다녀왔다.
요때 쯤 펴 있을 화려한 깽깽이풀을 보는 것이 목적!!
그러나
깽깽이는 보았으나 활짝 핀 꽃 단 2송이만 보았고
땅속에서 펴 오르는 다른 봄꽃을 보고 왔다
샤프란, 수선화, 노루귀, 설강화, 복수초,,,
깽깽이대신 여러가지 꽃으로 대리 만족을 했다.
담주 쯤 다시 다녀와야 하나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샤프란들 ..
분홍색과 노란색 이쁘다...
꽃잎과 어우러져 환상의 색인데?
노랑사프란
수선화들
작고 귀여운 (떼데 아떼데 )수선화
몇 종류가 더 있었는데 렌즈에 담아오질 못했네..
복수초
깽깽이풀
그리고 2송이 핀 깽깽이풀
출입금지 구역이라 멀리서 렌즈 당겨서 들이밀었는데
아쉽게 잡히는 녀석 ㅡㅡ그래도 맨눈에서는 보이지 않은게 꽃망울 몇개는 보이네?
노루귀
출입금지구역에다 귀퉁이에 숨어서 그 자태가 보이는데
발만 동동
내 렌즈와 사이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나는 이게 최선..
흔들리면 어쩌랴 이렇게 봄소식 전해주는 것 만으로도 백점...
설강화
이름도 많네 햇갈리게..
스노우 드롭, 갈란투스 그냥 설강화가 좋다
꽃송이가 시들어가고 쓰러져 있는데
펴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지 이쁜것을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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