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에 마실길이 아름답다
총 13코스 중
제일 좋아하는 코스는 3코스이다.
올해는 상사화를 보고파 벼르고 벼르다 2코스로 갔다.
매년 봄과 가을에 이목을 끄는 코스가 제 2코스 상사화 길이다.
봄에는 푸르른 상사화 잎이 눈길을 끌고
가을초입 8월 말주나 9월 첫주에 노란색 상사화 꽃이 장관을 이루어
마실길 여행객들의 즐거운 동반이 되어준다 한다.
9월 2일 첫째주 이 상사화길을 탐방했다.
세번째 이 상사화길을 걸어본다
봄에 한번 늦가을에 한번..
세번쩨 방문에서야 상사화 계절을 만났다.
역시 바람을 저버리지 않고
노오란색의 상사화들과 푸르른 바다가
마실길 2코스 상사화길 명성답게 눈도 마음도 즐거운 여행길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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