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고창선운사 (연등 )

파도의 뜨락 2017. 5. 6. 17:18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찰이다

고창 선운산 자락에 위치한 선운사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절의 이름은 “구름 속에서 참선 수도하여 큰 뜻을 깨친다”는 ‘참선와운(參禪臥雲)’에서  유래되었다.


선운사앞으로 흐르는 도솔천을 따라 쭉 오르면 도솔암..

선운사 대웅전 뒷편 동백나무 숲

선운산 일대 붉은 상사화인 꽃 무릇바다.. 

그리고 도솔천에 내려앉은 가을 단풍..

이 풍경을 보려고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선운사에는  연등이 장식되었다.



























일년에 한 두번은 이 선운사를 방문한다.

고창에 가면 쓱 들러보고 오곤 하는데 갈때마다 새롭다.

고창에 봄 여행 가본 김에 친구들이 들르자고 한다.

부처님 오신날이라 입장료도 없다나 뭐라나..ㅎㅎ

뭍은 불교신자인 친구가 있어  들르자 하여서

연등좀 찍을까 하고  들어갔다.

꽤 늦은 시간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고

연등구경 도솔천 구경 사람구경 실컷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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