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거제대금산 진달래

파도의 뜨락 2017. 4. 5. 21:57


진달래 보러 멀리 뛰기 했어요.

진달래는 영취산인데

여친하나가 대금산 진달래도 이쁘니 보고오자고 우겨서

거제까지 다녀왔네요.

올해 거제에 몇 번째 가는 것인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까지 내려주는 기가막힌 날씨였어요

다행이라면

짤끔찔끔내리는 여우비 수준이라 참을 만은 했어요

진달래가 산 중턱에 있어서

거기까지 산행을 해야 했어요

임도가 뚫려서 차로 올라도 된다는것을

지리를 잘 모르는 우리는

차를  중간쯤에 바치고 힘들게 산행을 했네요.

올라서 보니 우리도 조그만 더 올랐으면 곧바로 군락지에서 놀 수 있었을 터인데요

산행을 해서 군락지를 아래로 내려다 봤네요

진달래가 많이 핀 것은 아니였구요

축제도 4월 8일 부터 시작한다네요

진달래 조금 보고 왔으니 꽃을 본 것으로 만족을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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