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신안 증도 겨울여행

파도의 뜨락 2016. 12. 26. 22:39




몇 년 전에 다녀왔던 곳 신안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 해수찜이 좋다고 하여

친정 어머님 모시고

올케랑 조카랑

신안 증도 1박 2일 여행 다녀왔다.

미리 예약을 해 놓은 터라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겁을 먹었지만

눈 발 휘날리는 날씨를 헤치며  달리는 서해안 고속도로는 의외로 좋았다. 

증도에 도착하였다.

보물섬 탐방을 하려 했지만

거센 파도와 바람덕에 멀리서 구경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한 갯풍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리조트에 들어갈려고 하였지만

날씨가 춥기도 하고 바람도 세고 비도 내렸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겨우 짱뚱어 다리만 몇 걸을 걸어보고

연로하신 친정모친과 바란스를 마추느라고 리조트에  입소하고 말았다.

이번 여행은 어머니 해수찜이 목적..

올케가 어머니를 위해 해수찜을 예약을 해 놓아서

짐을 풀어 놓고 리조트내에 있는 증도 해수찜 하러 갔다.

해수찜하고 저녁을 먹고나니 밀려오는 나른함..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이튿날은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이곳 저곳 들러보기만 했다.

짱뚱어다리나 보물섬이나 태평염전이나 염생식물 원이나

내려서 쪼끔씩 걸어보며 추우면 후다닥 차로~~ 도피..

겨울에 여행 다닐 일은 아닌 것 같았다...



보물섬 앞 바다






갯풍식당 앞에서..





짱뚱어 ㄷㅏ리 위헤서







숙소 엘도라도 리조트






리조트앞 해수욕장










태평염전






염생 식물원








소금박물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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