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나의 추억이 깃든 풀
남들은 잡초라 여기지만
어렸을 때 추억때문에
나는 밭에도 이 풀을 심었다.
지금도 이 삐비 풀만 보면 반가운데..
꿈에서 보이면
행운이 찾아올 정도로 반갑고..
띠풀이라고 하지만
어렸을 때 내가 살던지방은 삐비라 불리던 풀이다.
20150510 하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