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남편이 김장을 도와 준데서 ..

파도의 뜨락 2013. 11. 25. 11:11

 

 

남편이 휴가라

김장을 도와 주겠단다.

아니 본인이 하겠단다.

어제 주말농장에서 배추 스물 여덟게 뽑아와서

소금간을 해 놓고는

오늘 씻어서 양념까지 씻어주겟다고

저녁에 나에게 양념을 해서 버무리기만 하란다

 

신나서

출근했다.

지금쯤 열심히 배추씻고 있겠지

아마 올 김장김치는

배로 맛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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