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중순

파도의 뜨락 2013. 11. 15. 11:55

 

푸르른 하늘이 시원한 날

가을 들녘으로 나가 보았어요

가을 걷이가 끝난 들녘엔

쓸쓸함 만이 묻어났어요

하늘은 탁 트여 좋았는데

밀레의 만종 처럼

너른 들녘에 억새의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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