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9월의 차가운 아침에..

파도의 뜨락 2013. 9. 12. 09:59

 

 

가을비가 내린다.

그 덕에

스산한 기온이 서서히 스민다.

아침 출근준비하며

옷을 몇 벌을 갈아 입어본다.

간절기 옷의 타령이

옷 갈아 입음으로써 지나간다.

결국 가디건 하나 챙기고

자켓을 걸치고 집을 벗어났다.

집 밖을 나온 순가

가을바람이 차갑게 얼굴을 스친다

으~ 이 차가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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