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네가 날 떠나..

파도의 뜨락 2013. 5. 15. 22:15

 

밤에게로

달려가는구나

내가

더 좋지 않았어??

 

귀가중 백밀러에 비추인 해님이

어찌 멋진지.
길 옆 한켠에  급히 주차하고

차안에서 렌즈를 땡겼더니

 다 전깃줄..

 

떠나가네

묘한 한 낮의 여운을 남기고

저녁으로 ..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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