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2월 첫 아침에

파도의 뜨락 2012. 12. 1. 08:36

 

 

 

 

올 1월

새해 눈맞이 한 것이

가물가물 해젔다

정신없이 벌써 세 계절이 후다닥 지나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달 12월

무엇인가 아련한것이 남아야 할 터인데

여전히 정신이 없다.

종착역으로 달려가는 특급열차를 탔지만

아직 지금이 어느역인지 모르게

정말 바쁘게 바쁘게 지나간다.

에이~

난 모르겟다.

그 세월은 어찌 쫒는단 말인가..

나대로의 관심거리에 눈돌리고 살아야지

12월 첫날,

오늘도 정신없이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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