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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새해 눈맞이 한 것이 가물가물 해젔다 정신없이 벌써 세 계절이 후다닥 지나버렸다 그리고 마지막 달 12월 무엇인가 아련한것이 남아야 할 터인데 여전히 정신이 없다. 종착역으로 달려가는 특급열차를 탔지만 아직 지금이 어느역인지 모르게 정말 바쁘게 바쁘게 지나간다. 에이~ 난 모르겟다. 그 세월은 어찌 쫒는단 말인가.. 나대로의 관심거리에 눈돌리고 살아야지 12월 첫날, 오늘도 정신없이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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