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가을날 오후
햇살이 참 포근하게 비추인다.
어느 새
이렇게나 되었을까??
세번째
들로 나간 날...
운동이라는 명명을 붙이고..
카메라를 들고 나가니
역시나
절대로 운동이 될 일이 없지만
이 풍요로운 눈요깃 거리
오후내내
맘껏 가을 오후를 누비고 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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