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팔월의 마지막 토요일 하늘은 푸르고..

파도의 뜨락 2011. 8. 28. 11:01

팔월의 마지막 토요일 하늘은 푸르고..

 

맑고 쨍한날 구경하기 힘들었던

2011년 8월..

우기라 할만큼의 비가 쏟아지더니

드디어 하늘이 파랬다..

가을내음 가득 품은 하늘풍경이

오전내내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오후들어

너무 더워 나를 기절 시켰다.

주말 농장에서 실컷 일하다 너무 더워

차로 들어와 에어컨을 켜고 쉬면서 보니

하늘은 파랗고 높은 뭉게구름..

피신겸 핑계겸

마침 차에 있는 똑딱이를 들고

들녘을 구름따라 드라이브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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