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에 다녀오다가
태인쪽으로 돌아왔다.
태인면 어느 담장에
흐드러지게 익은 부리수 열매..
미쳐 따내지 못한 듯
농익은 보리수 열매 ..
승민네 아파트에
아이들이 시끄럽다.
한참 익은 살구를 따고 있었다.
달려들어 몇 알 주워왔다...
추억의 살구...
으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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