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밤
남편에게 갖은 애교를 부려서
삼천천을 나갓다
야경사진을 담기 위해서다
그러나 역시
나의 건망증이 빛을 발휘햇다
삼각대를 놓고 나간거다
결국 떠 저번처럼
길거리 철망 분리 지지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쪼그린 자세로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하고
담기는 하엿느넫
집에와서 보니 거의 흔들렸다.
그래도 몇장을 남기는 하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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