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마지막 일요일
부부모임으로 순창 강천산에 갔다.
20여명이 단체로 움직이는 관계로
내 몸이 내 몸이 아니고 움직이는 꼭두각시..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 내 보기에 수만명이 넘었다.
넘쳐나는 차량과 사람..
2008년 가을 순창 강천산은 행락객으로 넘쳐났다. 흐이그~!!
순창 강천산은 계곡물이 정말 깨끗한 곳이다.
몇 km 쭉 계곡길이 멋진 곳이다.
아래사진
시간에 �기고 사람을 피하며 그래도 건진 사진들...
입구 병풍바위에서 떨어지는 폭포
이 병풍바위가 예전에는 암벽등반하는 곳이었다
겨울에는 빙벽등반 하려나??
역시 병풍바위 단풍나무 너머에서 보니 새롭다
강천산 계곡
계곡 주변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구름다리 위에서 강천산 정상을 바라보며
가뭄으로 계곡물이 적었었는데
그 중 자그마한 물 에 비추이는 그림자
그림자만 찍다가
크게 원삿으로 땡겨 보았는데 이렇다..
핑계는 급했다..
구름다리를 지나서 저수지 쪽으로 오르다 보면 보이는 강장군 폭포..
인공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단 멋있었다..
오른쪽 안개폭포는
햇살에 따라 물줄기가 뿌림이 보엿다가 안보였다가 정말 장관이엇다..
역시 보는 각도에 따라 틀려보이는 안개폭포..
내려오면서 구름다리 부근
구름다리가 피크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 사람들.. 그래서 생략~!
내려오면서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 멋있고
주차장에서 날리는 것은 새가 아니고
바람에 나부끼는 낙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