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꽃과 식물..all

억새의 날개는 바람을 타고..

파도의 뜨락 2008. 10. 9. 06:54

 

9월 28일

전북 김제 나의 주말농장 옆 들녘..

바람을 타고 억새가 내 곁에 다가왔다.

아직은 풋풋한 향기 머금고

살포시 내 옷깃을 잡아당긴다.

 

 

 

 

 

 

 

 

10월 7일 도시 주변에 머무는 억새..

일주일 사이 바람이 더 불었다

가을의 색도  더 진하여지고

들녘에 머무는 기간은 얼마나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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