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농장이 이렇게 한가하게 보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청보리도.. 상상했던 해바라기도.. 메밀꽃도..no.. no..
보리는 끝났고 해바라기는 정말 조금..메밀은 이제 뿌려졌나..
이 너른 농장에
북적이던 관광객도 몇이 안되고
황토 밭만 덩그러니..
학원농장에 가서 실망하고 오기는 처음입니다.
매년 농장 한 쪽에 무성했었던 해바라기 밭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메밀꽃, 해바라기, 강아지풀이 뒤섞어셔
묘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