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시월의 마지막 날

파도의 뜨락 2013. 10. 31. 09:42

 

 

해마다 변함없겠지만

오늘도

시월의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쌀쌀한 기온 탓에

옷도 두텁게 껴 입었습니다.

잊혀진 계절 노래말이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노랫말 처럼

슬프고 아름다운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이 시월의 기억은 추억으로 남겟지요

아름답고 깊은 계절

10월 그리고 마지막날

나는

변함없이 활기차게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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