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등
왠지 꽃 이름이
긴 역사로멘스 소설 제목처럼
근접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진다.
숲 속 길가에 흐드러지게 펴 있었다.
바람개비 모양이여서
신기하고
그 청조한 색이 눈에 확 뜨였다.
마치
시크릿 가든에 들어선 느낌을 맛보았다.
실컷 눈호강을 하고서
너무 예쁜나머지
한송이 꺽어서 향을 맡아본다.
음,,
야릇한 동물 변 냄새가 난다.
환상은 금새 깨어졋다..
백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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