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옆집
어르신이 정원 화단자랑하신다.
표현대로라면
포기가 여러게 겹친 꽃이라고
사진한번 담아보라고 하신다.
이젠 주말농장에까지
내가 사진찍는 사람으로 보인모양이다.
어르신이 자랑을 실컷했지만
한 낮 뜨거운 태야아래 머문 작약은
그 빛이 찬란하지 못했다
물론 카메라도 담아내기가 버겁다 한다.
그래도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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