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전북 김제 나의 주말농장 옆 들녘..
바람을 타고 억새가 내 곁에 다가왔다.
아직은 풋풋한 향기 머금고
살포시 내 옷깃을 잡아당긴다.
10월 7일 도시 주변에 머무는 억새..
일주일 사이 바람이 더 불었다
가을의 색도 더 진하여지고
들녘에 머무는 기간은 얼마나 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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